미국의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가 97년만에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다.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조직위원장 그레첸 칼슨은 수영복 심사 및 이브닝 드레스 심사 등의퇴출을 골자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칼슨은 "미스 아메리카는 더 이상 미녀 선발대회가 아니다.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모든 체형과 모든 체격의 여성들에게 개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NN은 '미스 아메리카'의 대대적인 변화는 전 세계적인 '미투운동'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606154606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