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세계적인 유망주 에릭은 플룻연주자 한국녀와 사귐.
워낙 클라리넷에서 유망한 천재라 미국 USC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대교수가 자기밑으로 오라고 제의함.
남친이 미국으로 떠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한 한국녀는 교수이름으로
가짜 이메일계정을 만들고 터무니 없이 낮은 장학금을 제시한 메일을 보냄.
남친은 집안이 어려워 장학금이 낮으면 미국에 갈 수 없었음.
그래서 미국에 가는걸 결국 포기하고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한국녀와 학업을 마침.
나중에 발각되서 한국녀 고소..
법원에선 가짜 이메일로 남친 경력 망친죄로 375000달러(약 4억원)의 금액을 남친에게 보상해주라고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