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불법이민자 아동 격리하는 '무관용 정책'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항의시위도 잇따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참석한 공화당 모금행사가 열리고 있는 한 호텔 앞에서 철창에 갖힌 모습을 형상화한 종이상자를 든 피오나 폼필리오(10세)가 다른 시위자들과 함께 '무관용 정책'에 대한 항의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한 세네갈이 동유럽 강호 폴란드를 2-1로 꺽으며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경기를 마친 세네갈 선수들이 춤을 추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유엔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난민의 날(20일)' 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의 알 아스남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현재 레바논에 150여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럽이 난민 문제로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베를린 부근 베제베르크궁에서 회동,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앞두고 대화를 하고 있다.
터키에서 오는 24일 실시될 대선·총선을 앞두고 19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한 쓰레기 수집가가 집권 정의개발당 레지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과 수감중인 친쿠르드 정당 인민민주당(HDP) 대선후보 셀라하틴 데미르타슈의 선거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라트비아 옐가바에서 19일(현지시간) 제 12회 국제모래조각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래조각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동물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우크라이나,헝가리, 체코, 독일과 러시아 7개 국가에서 온 15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했다.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모습이 중계되는 대형 TV 화면 앞을 자전거를 탄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예멘 호데이다에서 '아랍동맹군'과 후티 반군의 전투를 피해 피난한 아이들이 학교 교실에 모여 있다.
물이 바짝 마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라와이 댐에서 주민이 세 발 달린 수상 자전거를 점검하고 있다.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