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두꺼운 패딩을 이불삼아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 모습은 마치 야외텐트에서 침낭을 뒤집어쓰고 혹한기 훈련을 하는 듯한 모습이다.
해당 테이블은 공부를 위한 자리인지 책상 한쪽 면만 의자가 놓여 있다. 그 책상 위에는 공부를 하기 위한 노트북과 각종 책 그리고 옆에는 이미 다 마신 듯 비어있는 커피잔도 함께 놓여있다.
커피를 다 마셨음에도 이들은 잠시 눈만 붙일 생각이 아니었는지 편안한 자세로 깊은 잠에 빠져든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재 공공장소에서 상식 밖의 모습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아무리 음료값을 지불하고 공부를 하기 위함이라고 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음료 개수당 시간을 정해놓는 방침이나 '매장 내 취침 불가능'이라는 규정을 새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의견까지 내놓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에 앞서 그전에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는 모습부터 익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할리스 커피 강남역점이라고 하네요
뭐지? 상식이라는게 있는건가??
공부만 잘 하면 뭐하냐 저런 애들이 나중에
취업해도 사람들 괴롭히는 인간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