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군사독재시절 언론
1961년 5·16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언론을 철저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쿠데타 이틀 뒤인 5월 18일 민족일보 사건이 첫 예이다. 민족일보는 1961년 2월 13일 창간하여 폐간될 때까지 91호를 내면서 진보적인 논조를 보였다. 발행 부수도 당시 유력지였던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에 버금가는 등 국내외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정권을 비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박정희는 민족일보를 강제 폐간시켰다. 민족일보 사장인 조용수(32세)는 구속되어 사형을 언도받았으며 그 해 12월 22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1967년 대선과 총선의 부정이 심각했던 무렵부터 언론사에는 ‘기관원’이 상주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도 전국의 모든 언론사에서 기관원이 언론 통제를 하는 것은 일상이었다. 기관원은 중앙정보부, 보안사, 경찰 소속 공무원으로 신문사와 방송국으로 출근해 보도와 논평을 통제하는 일을 하였다. 이처럼 정부의 철저한 사전 검열 때문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실들이 제대로 알려질 수 없었다. 당연히 국민은 진실을 알 수 없었다.
(현재) 민주주의 언론 (언론 자유)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내 뉴스 신뢰도, 37개국 중 꼴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2589&plink=ORI&cooper=DAUM
과거-독재시절 언론 통제를 받더니
현재-민주주의 언론들이 국민들한테 허위기사.조작.선동하고 있다는게 참 웃기지
현재 언론들이 군사독재 시절하고 똑같이 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