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에 이어 페르난도 토레스도 일본으로 향했다.
토레스는 1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J리그 사간도스 입단을 발표했다. 사간도스 역시 홈페이를 통해 "토레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2000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토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첼시,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을 거친 정상급 공격수다. 2015년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고, 시즌 종료 직전 일찌감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말해왔다.
유럽에서 거둔 성적은 728경기 256골.
중국은 파울리뉴,오스카
일본은 이니에스타,토레스
한국은 이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