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여성집회에서 나온 일부 과격한 표현들을 놓고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성집회 운영진이 논란이 자극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인터뷰 요청에 응했습니다.
<불법 촬영 편파수사 규탄집회 운영진>
"사실 관계가 정확하게 취재되지 않고 날조되고 있다. 기득권들이 자극적인 논란을 일부러 확대해서 생산하고 있다"
"재기해 구호가 한강다리에서 투신해 숨진 성재기 전 남성연대 대표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는 주장은 오해다. '제기해'는 사전적인 의미로 문제를 제기한다는 뜻으로만 사용을하고있다. 더구나 이런 표현들이 공식 구호도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 비하 논란이 일었던 '곰'표현은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사용한'어, 나 곰? 너 문'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차용해 가져온 아이디어일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왜 논란인지도 모르겠다. 끝으로 '불편한 용기'는 워마드와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97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