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쟁후보작 21개 작품 중에 여성감독의 영화가 단 한 작품 밖에
없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베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 알베르토 바르베는 "작품의 질 대신 여성감독의 작품이란 이유로
그 영화를 경쟁후보에 올리길 강요 당한다면 그냥 이 자리를 때려치고 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