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SK건설이 건설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마을 일대가 침수되어 3천여명의 수재민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에서 한 소녀가 매트리스를 뗏목 삼아 침수된 거리를 이동하고 있다.
유럽우주기구(ESA)가 발사한 탐사기 ‘마스 익스프레스’가 화성 궤도를 돌면서 고성능 레이더 장치로 탐지한 결과, 화성 지하에서 커다란 호수를 발견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로마의 이탈리아 우주기구(ASI) 본부에서 엘레나 페티넬리 이탈리아 천체 물리학자,엔리코 플라미니 이탈리아 우주기구 코디네이터,로베르토 오로세이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학연구소 박사가 기자회견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실시된 총선이 끝난 후 페샤와르의 한 투표소에서 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개표작업 중 문맹유권자를 고려해 각 정당을 상징하는 풍선, 화살, 독수리, 크리켓 등이 함께 표시된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크리켓 스타 출신인 임란 칸 총재가 이끄는 파키스탄 정의운동(PTI)이 선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우시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펜싱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이탈리아의 엔리코 베레(왼쪽) 선수와 오상욱(대한민국) 선수가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를 하고 있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 보안요원이 증거수집을 하고 있다. 공안과 대사관 대변인은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한 남성이 작은 사제폭탄을 터뜨려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1995년 3월 도쿄에서 발생한 사린가스 지하철 테러 사건 등으로 사형을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옴진리교 전 간부 등 6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돼 지하철 사진가스 테러가 발생한지 23년만에 옴진리교 사건 관련 사형수 13명에 대한 사형 집행이 마무리 되었다. 사진은 이날 도쿄에서 한 시민이 관련 뉴스가 전해지고 있는 TV 모니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두 손을 깍지 낀 채 앉아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여전히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 등 핵물질을 생산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 북핵 CVID 달성 목표라고 발언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5일(현지시간) 과거 리얼리티쇼 '디 어프렌티스'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별판이 파손된 가운데 근로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총기난사가 발생했던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그릭타운 댄포드 애비뉴에서 25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침묵의 행진을 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탈출한 로힝야 난민들이 모여 있는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의 난민캠프가 25일(현지시간)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로힝야 난민들이 천막과 나무 등을 이용해 만든 거처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유럽에서 최근 전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영하 10도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스바를 찾은 관광객들이 두꺼운 겨울 옷을 입은 채 얼음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다
웨스트뱅크시티 베들레헴의 이스라엘 분리장벽에서 25일(현지시간) 한 예술가가 팔레스타인 저항의 상징인 아헤드 타미미의 대형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팔레스타인 소녀 타미미는 지난 2017년 12월 요르단강 서안지구 고향 마을 나비살레 집 앞에서 이스라엘 군인의 뺨을 때려 군인 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이스라엘 군사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스페인 북부 비토리아에서 25일(현지시간) 마늘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마늘꾸러미를 목에 걸고 걸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섬의 테이테 천문대와 환상적인 은하수.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 고원에서 국경 너머 시리아 상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이스라엘과 맞닿은 가자지구 에레즈 국경에서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에 반대하는 촛불시위에 참석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인 뺨 한번 쳤다고 징역 8개월???? 너무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