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시대 일본인 수집가 이치다 지로의 컬렉션 중 하나로 반출된 국보급 가치를 가진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100년만에 일본에서 공개됐습니다.
7세기 태어난 백제의 미소입니다. 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백제 금동관음입상은 진품으로 이미판명됐습니다.
"이렇듯 귀한 문화재가 식민지시대에 약탈되어 다른 나라에 있다는 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문제는 반환의 대가.
소장자는 판매가로 150억을 요구해 우리 문화재청 관계자를 곤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6535&re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