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롬복 섬에 5일 저녁 규모 7.0 지진이 강타해 최소 91명이 사망했으며 인근 발리섬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롬복 섬의 마타람 북동쪽 49.3 km 지점으로 진원 깊이는 31.0㎞로 추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롬복을 떠나려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프라야 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73주년을 맞은 6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미국이 7일 0시(미 동부시간 기준)부터 대이란제재 재개를 앞두고 이란에서 리라화 가치 급락과 물가 급등에 대비한 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가운데 5일(현지시간) 테헤란의 한 귀금속 매장 앞을 찾은 여성들이 진열된 귀금속을 바라보고 있다.
유럽에서 폭염과 가뭄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몬시크의 언덕에서 시민들이 폭염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소방관 800여명, 차량 220대 이상 및 항공기 10여대가 동원되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남수단 카르툼에 5일(현지시간)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인 리크 마차르 전(前) 부통령이 내전을 끝내고 새 정부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긴 휴전 협정에 서명을 한 가운데 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2건의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차폭 테러가 발생한 곳 중 한 곳에서 무장한 군인이 부서진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미 중앙정보국(CIA)이 공개한 촬영날짜 미상의 영상으로 이슬람 테러조직 알카에다를 이끌었던 오사마 빈 라덴의 아들 함자 빈 라덴이 결혼식 중인 모습. 보도에 따르면 2001년 9·11 테러주범 모하메드 아타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외곽의 빈민촌에서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집 밖으로 나와 놀고 있다.
스위스 시시콘에서 5일(현지시간) '2018 레드 불 절벽 다이빙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출전한 한 선수가 루체른 호가 내려다 보이는 27m 높이의 다이빙대에 다이빙을 하고 있다.
독일 북부 하노버 부근 라첸에서 6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불타고 있는 건초더미 연기 속을 달리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교외에 위치한 쳉 마이 지역에서 주민들이 부이(Bui)강이 범람해 홍수가 발생하자 배를 타고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 날 발생한 홍수로 쳉 마이 지역에서는 어린 아이 2명을 포함한 3명이 숨졌다.
중국 동부 산둥성 탄청 현에서 주민들이 호수에 떠 있는 연꽃의 씨앗을 수확하고 있다.
덴마크 코페하겐에서 얼굴 가리개 착용 금지에 대한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니캅(이슬람교도 여성들이 착용하는 복장 중 하나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덮는 일종의 얼굴 가리개)을 착용한 여성이 시위 중 경찰에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다. 덴마크는 앞서 5월 얼굴 가리개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무슬림 여성을 겨냥한 법이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비아 연안에서 난민이 구조선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리비아 해안 경비 구조대는 북 아프리카 연안에서 표류하던 고무보트에 탄 574명의 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히잡이라고 하는데 다른 나라로 난민 왔으면 그나라의 법을 따르는게 맞는거지...
그걸 반대 할거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