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할아버지

뉴질라이프 작성일 18.08.16 2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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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8살때 친구랑 같이 동네 성당에 주일학교같은거 다녔는데 끝나고 성당 을 나서면 항상 문방구 아저씨가 나 불러서

 

불량식품같은거 주고 그랬음.

 

그렇게 주일마다 뭐 주길래 다음 주일은 또 뭘주려나 하고 앞에 지나가는데 그 아저씨가 잠깐 들어오래서

 

들어갔더니 연필이랑 지우개 자 그런 세트 주더라. 너무 좋아서 헤헤거리니까 아저씨가 좋냐그러면서 잠깐 안쪽으로 들어오래

 

그래서 따라갔더니 아저씨랑 지금부터 하는거 비밀이라면서 나는 꽉 안고 지 딱딱한 아랫도리를 비비더라.. 

 

뭔지는 몰랐는데 뭔가 족같아서 담부터 피해 다녔음. 십새키. 그 나이 일들 거의 기억안나는데 그 일은 아주 생생히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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