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제비`가 25년 만에 강도 '매우 강함'을 유지한 상태로 4일 낮 일본 본토에 상륙한 가운데 도쿄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불고 있는 거리에서 시민들의 우산이 뒤집어지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장품 90%가 소실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융물스럽게 변한 브라질 국립박물관 입구 너머로 1784년에 발견된 5.36t 무게의 대형 운석이 까맣게 변한 채 덩그러니 놓여 있다.
극우 폭력시위가 열렸던 독일 작센 주 소도시 켄니츠에서 3일(현지시간) 인종차별 반대 야외 콘서트가 열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콘서트기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7월 말 퇴임한 앤서니 케네디 미 전 연방대법관의 후임인 브렛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사당 상원 법사위 청문회장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페소화 폭락 등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아르헨티나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격적인 긴축정책에 들어간 가운데 3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법무부 앞에서 공무원들이 해고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3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음식 조리용 가스통에 가스를 채우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보도에 따르면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내전으로 경제가 악화되어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스페인 아빌레스에서 3일(현지시간) 버스가 고가다리 기둥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4명 사망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한 힌두교 행사에서 학생들이 힌두신 시바의 춤추는 형상을 재현했다. '춤의 신'이란 뜻인 '나타라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흑인 역사 박물관'에서 최근 작고한 가수 어리사 프랭클린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여성 관람객이 프랭클린의 초상화에 글을 남기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외국인 상점 주인들이 공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문 닫은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청년을 체포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외곽의 한 동물원에서 어미에게 버려진 2달 된 새끼 백호가 골든래트리버 종 개와 하이에나와 놀고 있다.
브라질 박물관 진짜 피해가 어머어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