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8.09.04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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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가 25년 만에 강도 '매우 강함'을 유지한 상태로 4일 낮 일본 본토에 상륙한 가운데 도쿄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불고 있는 거리에서 시민들의 우산이 뒤집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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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장품 90%가 소실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융물스럽게 변한 브라질 국립박물관 입구 너머로 1784년에 발견된 5.36t 무게의 대형 운석이 까맣게 변한 채 덩그러니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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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폭력시위가 열렸던 독일 작센 주 소도시 켄니츠에서 3일(현지시간) 인종차별 반대 야외 콘서트가 열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콘서트기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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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퇴임한 앤서니 케네디 미 전 연방대법관의 후임인 브렛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사당 상원 법사위 청문회장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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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화 폭락 등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아르헨티나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격적인 긴축정책에 들어간 가운데 3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법무부 앞에서 공무원들이 해고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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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3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음식 조리용 가스통에 가스를 채우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보도에 따르면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내전으로 경제가 악화되어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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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빌레스에서 3일(현지시간) 버스가 고가다리 기둥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4명 사망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경찰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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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한 힌두교 행사에서 학생들이 힌두신 시바의 춤추는 형상을 재현했다. '춤의 신'이란 뜻인 '나타라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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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흑인 역사 박물관'에서 최근 작고한 가수 어리사 프랭클린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여성 관람객이 프랭클린의 초상화에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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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외국인 상점 주인들이 공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문 닫은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청년을 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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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외곽의 한 동물원에서 어미에게 버려진 2달 된 새끼 백호가 골든래트리버 종 개와 하이에나와 놀고 있다.

 

 

 

브라질 박물관 진짜 피해가 어머어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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