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계약아빠" 아이도 생긋, 바쁜 남편 대신 '렌털아빠'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요리, 육아, 집안일 등 ‘만능 아빠(이크멘)‘가 요구되는 시대.
이를 만족시키지 못한 남성들은 ‘렌털아빠(이하 계약 아빠)’를 부르며 자신의 자리를 다른 남성에게 내주고 있다.
씁쓸한 모습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한다.
■ 바쁜 남편 대신 ‘계약 아빠‘
일본에서는 다양한 렌탈 사업이 유행하고 있다.아이와 함께하고 싶어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밤늦도록 일해야 하는 남성들로서는 억울한 분위기지만, 이들은 ‘자녀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아내의 요구에 따라 계약 아빠를 부르기에 동의한다.
■ 계약 아빠…어떤 일을 하나?
이들은 아이들의 진짜 아빠를 대신한다.아빠뱅크에서 계약 아빠로 활동하는 도요타 야스오(40)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계약 아빠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진짜 아빠와 같은 의무감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303655
렌탈아빠랑 바람 피우고 이혼한다 한표 분명 있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