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발생해 미 남동부로 접근해 온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을 강타하기 시작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한 상점 창문에 허리케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덧댄 판자 위에 '윌밍턴을 위해 기도해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만년설으로 유명한 스위스 발론주에 론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녹아버리면서 만든 호수(오른쪽)과 빙하가 녹는 것을 막기 위해 하얀 담요가 덮여 있는 모습(왼쪽)으로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의 고산 및 극지 환경 변화 센터에서 과학자들이 미생물 샘풀 등 정보 수집을 하기 전 촬영한 것이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린드에서 열린 리처드 코드레이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 중 청중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오는 20일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를 앞두고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일본기자클럽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전 간사장이 공개 토론을 하고 있다.
코스타리카의 산호세에서 13일(현지시간) 대학생들 및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개혁 반대하는 파업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수도 아크라에 있는 아크라 인터네셔널 컨퍼런스 센터에서 13일(현지시간) 지난 8월 80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故)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나 국기가 덮인 고인의 관이 운구되고 있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3일(현지시간) 수천명의 학생들이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수업등록은 하지만 출석은 하지 않는 가짜집단이 일으키는 폭력 종식을 요구하며 '침묵의 행진'을 하고 있다.
미 메사추세츠주 캐임브리지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13일(현지시간) 괴짜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 28회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청중들이 무대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일본의 나루히토 왕세자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일본 수교 160주년 기념 일본 문화 주간을 축하하기 위해 조명디자이너 모토코 이시이와 아카리 리사 이시이가 선사하는 화려한 조명과 영상으로 물들고 있는 에펠탑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특별 조명쇼는 이틀간 열린다.
13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북한 평양의 지하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주민들이 대화를 활짝 웃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내려다본 허리케인 '플로렌스'. 동영상을 촬영한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 씨는 우주에서 봐도 무시무시한 규모였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큐가든 식물원의 균류전시실에서 과학자 로라 마티네스-수스 씨가 '댕구알버섯(Calvatia Gigantea)'을 관찰하고 있다.
영국 앤저 인근 채츠워스하우스에서 열린 야외 조각 전시회에서 무용수들의 안무가 닉 피디언-그린의 작품 '바람 속으로(Into the Wind)'를 공연하고 있다.
프랑스 여객기 에어버스를 개조한 'Zero-G' 무중력 항공기에서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운데)와 프랑스 우주비행사 출신 사업가 장-프랑소와 클레보이, 프랑스 디자이너 옥타베 드 가위가 달리기 시합을 하며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초폴아타에서 열린 제3회 세계 유목민 대회에서 궁술 시합에 참가한 여성이 활을 쏘고 있다.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NIO의 전기차가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 전시되어 있다.
일본 에노시마 해안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준비를 위해 열린 요트 월드컵 대회에서 남자 RS:X 급 윈드서핑 경기가 열렸다.
태풍 무섭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