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금남(禁男)선언 후 발생한 일.

뱅쇼 작성일 18.10.31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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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 첫날, 촉각을 곤두세우는 과정에서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29일 오전, 수상한 외부인이 있다며 긴급 출동한 것. 실제 해당 인원은 금남 첫날 풍경을 담기 위해 학내에 출입한 언론 매체 관계자였다. 

 

후문 근방에서는 한 남학생이 경영대 건물로 향하다 붙잡히기도 했다. 

 

확인 결과 학점교류 목적으로 동덕여대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이었다. 

 

관련 제도가 아직 완전히 구비돼 있지 않아 해당 학생은 신원이 확인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아무래도 시행 첫날이다 보니 완전치 못한 부분들이 있다. 차츰 자리를 잡아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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