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 듣고 가토는 크게 감탄했고 이 일화를 만나는 사람마다 알림.
몇년 뒤 사명대사가 조선인 포로들을 데리러 일본에 갔을때 즈음에는
일본인들 중에서 이 일화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
가토는 그때나 지금이나 일본 역사를 통틀어서도 아주 용맹한 장군으로 유명했는데,
이런 놈 앞에서 당당하게 저런 말 했다는 거 자체에 다들 탄복한거.
더더군다나 일본은 상무정신에 뿅 가있는 나라다보니...사명대사의 이런 발언은 완전 취향저격이었음
요즘으로 치면 사명대사 드립에 두손두발 다들어서 사이트 저 사이트가 다 퍼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