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엔터테인먼트 설립자 타이거JK가 정글을 나온 이유

뱅쇼 작성일 18.11.15 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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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부부는 음악을 하고싶고 후배들도 키워보고싶어서 회사를 차리게됩니다. 그 이름은 정글엔터테인먼트. 예전 매니저들이 도와주겠다고 하여 운영을 매니저들한테 맡기고 부부는 음악 및 예능 등 방송활동을 위주로 합니다.

 

예능,콘서트,광고 등 그렇게 활동을 정말 활발하게 했는데도 이상하게 돈이 안벌리는걸 느꼈던 타이거JK는 이상해서 매니저에게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매니저가 하는말이 "아니 너희가 잘해서 스케쥴이 들어오는게 아니야. 나랑 애들이 로비해서 들어오는 스케쥴이야 지금은 활동을 할수록 적자야. 라고 말합니다.

 

근데 이것만하면 흑자전환이 될것같기도 해." 라는 매니저의 말을 믿고 이것저것 더 열심히 활동했던 타이거JK 부부. 당시 JK가 생각하기를 힙합은 원래 돈이 안되는 장르이고 내가 잘생기지도않아서 그렇구나 생각을하며 더욱 더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도 돈이 안벌리죠.. 당시 인기예능프로인 황금어장-무르팍도사를 나가서 타이거JK가 했던말"집 한채를 사고싶어요. 그게 꿈이에요. 근데 아무도 안믿죠. 한국 힙합 1세대 레전드가 저런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그리고 진짜로 돈이없어서 셋방살이하고 그것마저 안되서 쫓겨나기 직전이었습니다.

 

 

이런 생활고에 지친 타이거JK가 참다참다 못해서 매니저에게 말을합니다.

저기 나 월급으로 그냥 150만원씩만 주면 안될까?? 거절당합니다. 가장 잘나갈때인데 말이죠(이때 광고만 3개를 찍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회사 컴퓨터를 몰래 봤더니 광고료만 5억이 나왔습니다 그래놓고 매니저들이 적자라고 거짓말을 친겁니다.

 

그리고 메모에 적어놓은것도 "의정부 이새끼들 빨리 써먹고 버리자. 아 난 윤미래 이 년 하고만 일하고싶다. 정권이는 너무 의심이 많아."

 

 

그렇습니다. 모든직원이 1년동안 부부를 속이고 이익금을 횡령한것입니다. 그래도 한때 같이 믿고 일했던 사람들인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버린 셈이죠..

 

 

모든 진실을 알아차려버린 그때. JK는 고소를 준비합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암 판정받으신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시고

 

매니저들은 그 틈을 타 회사를 펀드사에 팔아버리게됩니다.. 이런 개같은짓거리를 했던 새끼들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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