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출시 후 1주일 동안 약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드로이드 기기만 집계한 것이다.
1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모바일 사용자 동향 리포트’를 통해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 첫날 안드로이드 기기 114만 대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첫날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2시간 22분으로 나타났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첫날인 12월 6일 게임 카테고리 이용자 수 74만 명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3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나타났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후 7일(12월 6일~12월 12일) 동안 약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까지 감안하면, 이 게임은 하루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으며, 13일 현재까지도 1위를 유지 중이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블소 레볼루션’ 이용자 성별은 남성이 72.62%, 여성이 27.38%를 기록했다. 연령별 비율에서는 30대(34.30%)와 20대(32.10%)가 가장 높았다.
이딴 쓰레기 모바일게임에 왜 현질하는겨...
그냥 플스나 스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