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가게 효녀

시큼한냄새 작성일 19.01.05 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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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생선가게에서 일하는 여성이 유명 인사가 됐다.


최근 한 SNS 이용자가 대만 장화현의 전통시장에서 찍은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됐다. 게시자는 영상 속 여성을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선 장수'라 칭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아 생선을 파는

26살의 리우메이였다. 리우메이의 원래 직업은 간호사였으나 4대째 내려오고 있는 가업인 생선가게에 일손이

모자라게 되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앞치마를 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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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게시된 영상으로 리우메이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SNS 스타로 유명해져 시장에 방문하는 사람마다

리우메이의 영상을 찍었다. 지역 뉴스에도 실릴 만큼 큰 관심을 받은 그는 가게 매상을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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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마 뒤 자신의 SNS에 "앞으로도 시장에서 일할 것이고, 부모님의 사업 번창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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