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일직만" 형평성 논란

barial 작성일 19.01.10 1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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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자치구에서 여성 공직자는 숙직 업무에 투입되지 않는다. 규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오고 있다.
남성 공직자는 365일 당직 근무(숙직)에 투입되고, 여성 공직자는 주말과 휴일에만 당직근무(일직)에 투입된다.
현재 공무원 남녀 성비는 5:5에 가까우며 남구는 여성이 오히려 남성보다 많다.
최근 광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보다 많아지는 추세다.
갈수록 남성공직자보다 여성공직자가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한 자치구는 남성이 2달에1.5번 꼴로, 여성은 1년에 2번꼴로 당직근무가 돌아가고 있다.
이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나다는 주장이 수년전부터 제기돼 오고 있다.
여성공무원 A씨는 "남성의 복지가 여성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다. 여성들도 숙직근무에 투입되는 것은 좋지만 그전에 먼저 제반 사항 정비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야간 숙직에 여성이 투입되지 않는 건 안전에 위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http://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4711237231587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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