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23일(현지시간) 마르코스 페레스 히메네스 독재정권 종식 61주년 기념 및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퇴진 요구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스스로 임시 대통령으로 선포하고 있는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가운데)을 따라 손을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롯한 브라질, 칠레와 페루,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이 과이도 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세계 청년대회(23일~27일( 참석차 파나마에 도착해 포프모빌을 타고 돈 보스코 성당으로 향하던 중 환영인파 속 주교로 분장한 아기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28일까지 파나마를 방문할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음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3월 하순 모로코, 5월 초 불가리아와 마케도니아, 5월 하순 루마니아, 오는 11월 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신경과학원 연구소에서 생체리듬 장애 유전자 편집으로 태어난 원숭이의 체세포를 이용해 똑같은 유전자 정보를 가진 원숭이 5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한 연구원이 복제원숭이 중 한마리를 안고 있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캐러밴을 막기 위해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세 나라에 원조중단 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의 캐러밴들을 위한 임시 쉼터에서 니카라과에서 온 한 이민자 어린이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가 33일째를 맞은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하트 상원오피스 빌딩에서 연방근로자 등이 '셧다운 중단', '연방 공무원들은 배고프다' 등이 적힌 종이접시를 들고 셧다운 지속 항의 및 해결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미 버지니아주 매너서스에서 22일(현지시간) 보잉의 PAV(개인형 자율항공기) 타입의 하늘을 나는 택시가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이 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 페트라 크비토바(6위?체코)와 대니엘 콜린스(미국)의 경기 관전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부근 폼페이 유적지에서 바라본 것으로 눈덮인 베수비오 화산이 보이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학교 수업에 빠진 수천여명의 학생들이 3주째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시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팻말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24일(현지시간)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치세케티 신임 콩고대통령은 지난 2018년 12월 30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른 야권 호보인 마르탱 파율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1960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민주콩고에서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평화적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데 성공했다.
성범죄혐의로 기소된 알렉스 새먼드 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자 전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당수가 24일(현지시간) 에딘버러 주 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후 법원을 떠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49차 연례 세계 경제포럼에서 '대서양 연안 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한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가운데) 이 생각에 잠겨 있다. 왼쪽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존 케리 전 미 국무장관, 오른쪽은 야체크 차푸토비츠 외교장관.
오는 27일 국제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요크 대성당의 참사회 의장 크리스토퍼 콜링우드가 잉글랜드 요크 민스터에서 홀로코스트 희생자 6백만명을 추모하는 6백개의 초로 만든 대형 다윗의 별에 불을 밝히고 있다.
인도 뉴델리에서 24일(현지시간) 노숙자 어린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나눠먹고 있다. 이 나라에서 약 8억명이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대도시로 이주하고 있으나 거리에서 끝내는 경우가 많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슬라탄 주 마카사르를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최소 8명이 숨지고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지는 초강력 한파로 얼어붙었다.
방글라데시 다카의 육교 아래에서 여성이 재활용 쓰레기가 든 비닐포대를 머리에 인 채 쓰레기 더미 위를 걷고 있다.
요르단강 서안 지역을 지나는 4370번 고속도로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운전자가 이용하는 도로의 분리를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경 수비대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아파르트헤이트 도로'란 비난 속에 개통된 4370번 고속도로는 벽으로 도로를 반으로 나누어 동쪽은 이스라엘 주민이, 서쪽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했다.
베네수엘라 아주 나라가 개판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