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9.01.29 1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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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시속 1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강타해 최소 3명 사망하고 17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먹구름이 가득 낀 28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잔해더미가 쌓인 거리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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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8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과 함께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Petroleos de Venezuela)를 상대로 자산 동결, 송금 금지 등 제재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들고 있는 메모장에는 '5천명 병력, 콜롬비아로'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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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DC 법무부에서 28일(현지시간)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뒤 왼쪽부터) 이 배석한 가운데 매슈 휘터커 법무장관 대행이 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캐나다에서 체포된 이 회사 CFO인 멍완저우 부회장을 외은행 사기,사법방해 영업기밀 탈취 공모 등 13개 혐의로 전격 기소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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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 브루마지뉴 지역의 광산 폐수 저장용 댐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4일째를 맞은 28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댐 소유회사인 '발레SA' 앞에서 시위자들이 유리에 진흙과 가짜 피 손도장을 찍으며 항의 시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발생한 사고로 사망자가 60여명으로 증가했으며 300여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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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 브루마지뉴 지역의 광산 폐수 저장용 댐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4일째를 맞은 28일(현지시간) 실종자 및 희생자 수색작업을 마친 후 돌아온 구조요원들이 벽을 기대고 앉아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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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원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플랜 B'와 하원의원들이 제출한 수정안에 대한 토론 및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런던의 의사당 부근에서 브렉시트 반대 운동가인 스티브 브레이씨가 영국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에 나오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That is the question.)' 명대사를 응용한 '플랜 B냐, 노 플랜 B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고 적힌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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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 피레네 수에비타와 이투렌에서 28일(현지시간) '요알두나크' 축제가 열려 곰으로 분장한 '요알두나크'라 불리는 종치기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로마제국 이전부터 시작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니발 중 하나로 수에비타와 이투렌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며 종소리를 울려 악령을 물리치고 봄을 깨우며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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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28일(현지시간) 횃불을 든 수천명의 군인들이 쿠바 독립영웅 호세 마르티 탄생 166주년 기념 및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국가평의회 의장을 추모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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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29일(현지시간) 학업의 신을 모신 것으로 알려진 유시마 텐진 신사를 찾은 한 여성이 소원을 적은 나무판을 매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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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씨가 29일(현지시간)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마카티 시에 있는 43층 높이의 GT 인터네셔널 타워 외벽을 따라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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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폭설이 계속된 미국 시카고에 28일(현지시간) 또다시 거센 눈발이 날리자 시민들이 힘겹게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날 시카고를 비롯한 미 중북부에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29일부터 기온이 급강하, 30일에는 체감온도가 섭씨 40도 아래로 떨어지는 살인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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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해 설치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해방을 기념하는 제74주년 홀로코소트 희생자 추모의 날 행사가 폴란드 오시비엥침에서 열린 가운데, 생존자들이 당시 유대인이 입던 수용소 복장을 형상화한 줄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수용소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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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가이사하에서 열린 눈썰매 경주에서 두 남성이 나무와 짐승 뿔 등로 만들어진 독일 전통 썰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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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지역 샤또데에 있는 스키장에서 열린 제41회 국제 열기구 주간에서 참가자들이 열기구를 날리고 있다.

 

미국의 힘를 줄일 필요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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