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9.02.22 2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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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5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까지 열차를 이용할 것이란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한 상점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평화라는 글씨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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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22일(현지시간) 지구에서 약 3억 km 떨어진 소행성 ‘류구’ 에 착륙하는데 성공을 한 가운데 도쿄 부근 사가미하라의 JAXA 우주과학연구소 통제실에서 연구원들이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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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루냐에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대법원의 카탈루냐 자치정부 전 지도부에 대한 ‘반역죄’ 재판에 항의하며 북동부 지역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 열차 선로, 도로를 점거하는 총파업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카탈루냐 독립 깃발을 든 시위자들이 바르셀로나 지하철역 선로 점거하고 앉아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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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통령을 선언해 50개 가까운 나라들로부터 베네수엘라의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과 야당 의원 및 지지자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인도주의적 지원품을 반입하기 위해 카라카스를 떠나 콜롬비아 국경으로 향하던 중 마리아라 외곽에서 도로를 봉쇄하고 있는 보안군과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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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교회 내 미성년자 보호'에 관한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천사의 성' 부근에서 피해자를 위한 황혼 철야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114개국의 주교회의 의장, 가톨릭 수도회의 대표, 교황청 미성년 전문가 등 총 190명이 참석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개막 연설에서 정의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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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21일(현지시간) 잔 쿠치악 탐사보도 전문기자 피살 1주기 추모 집회가 열려 수천명의 참석자들이 휴대폰 불빛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아 마피아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다룬 기사를 준비하던 쿠치악 기자는 집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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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더 많은 구직기회를 요구하며 남부 아카바에서 행진을 시작한 시민들이 요르단 부근 고속도로를 따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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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서 21일(현지시간) 초콜릿 박람회인 '살롱 뒤 쇼콜라'가 열려 초콜릿으로 만든 카메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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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빛의 아틀리에'에서 21일(현지시간) 예술감독 잔프랑코 이아누치의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2일 공식 개막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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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왓프라 다마카야 사원에서 마카부차(Makha Bucha, 만불절)을 맞아 승려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태국 국가공휴일이자 3대 불교행사가 열리는 이 날은 부처님이 80세 되던 해 어느 보름 저녁, 아라한 경지의 제자 1250명이 약속도 없이 부처님 설명을 듣기 위해 죽림정사에 모인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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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석가열반일(Meak Bochea. 메악 보체)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이 유등을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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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간 이어진 스와스타니 축제 마지막날, 수도 카트만두 외곽의 바크타푸르에서 힌두교 신자가 강에서 목욕재개를 끝낸 후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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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카노에서 어린 소녀가 음식이 가득 찬 깨진 양동이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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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샨 주 인레호수에서 사람들을 태운 보트가 떠다니고 있다.

 

 

 

반 고흐: 빛의아틀리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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