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범죄 당했다" 美배우, 몸값 올리려 자작극 한 것

barial 작성일 19.02.22 2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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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드 '엠파이어'에 출연중인 배우 저시 스몰렛이 시카고에서 흑인이자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혐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세계적 관심을 모은지 한 달만에 "몸값을 올리기 위해 벌인 자작극이었다"고 자백했다.
커밍아웃한 흑인 배우 스몰렛은 "흑인이자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위협적 우편물을 받았다"고 첫번째 거짓신고를 했으나 시선을 끌지 못하자 3천500달러를 주고 두 남성을 고용해 폭행 자작극을 연출했다.
그는 시카고 도심 거리를 혼자 걷다 혐오범죄의 피해자가 됐다며 얼굴에 흉터를 입고 목에 밧줄이 감긴 채로 인근 대형병원을 찾아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스몰렛은 용의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외치며 폭력을행사했다고 주장해 논란은 정치권까지 확산됐다.
사건이 터진 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는 스몰렛에 대한 성원과 격려가 쏟아졌다.
하지만 경찰은 CCTV로 폭행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벌인 끝에 자작극 임을 밝혀냈다.

http://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5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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