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직빵으로 날아오고있네요.
돌도 안지난 아기가 있어서 실내 미세먼지에 신경쓰고있는데 이 중국 이 시발거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어제까지는 공청기 2대로 30정도 나와서 그럭저럭 버틸만했는데, 오늘 저녁에 199찍더니 지금 계속 160~180을 왔다갔다 하고있어요.
공청기 강으로 돌리고 가습기도 풀로돌리고 안방창문에는 테이핑까지 했는데 아파트가 오래되서그런지 미세먼지수치가 떨어지질 않네요.
어른이야 몇일 참고 조심하면 된다해도 아기는 어떻게해야될지..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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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찾았습니다.
이전까지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화장실에 환풍기가 안돌아가니 미세먼지가 그 구멍으로 들어오나 보더군요.
혹시나해서 화장실 환풍기를 켜고 문을 닫아놓으니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