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6억 원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에게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짐 전수 조사를 시작으로 '망신 주기'에 들어갔다.
"휴대품 가운데 미국 달러를 갖고 있던 체납자 2명은
4백만 원 상당의 달러를 현장에서 압수"
미국에선 이웃에게 편지를 보내어
고액 상습 체납자라고 적극적으로 알려서 망신을 준다고 한다.
인도에선 '북치는 악단'까지 동원하여
온 동네에 체납자라는 사실을 널리 퍼뜨려 '유명 인사'로 만들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