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실이 文대통령 외교결례 논란에 답했다

lkajs 작성일 19.03.24 16: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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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전한 뒤 “당시 마하트리 총리는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 보였고, 말레이시아 장관들은 웃었지만, 한국의 비판론자들은 말레이시아 인사말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고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야당 의원들과 신문들은 문 대통령을 자극시키려 했고, 헤드라인에선 이를 ‘외교적 재앙’이라 불렀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한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의회에 사과했다”고 전한 뒤 “그러나 말레이시아 총리실의 한 보좌관은 ‘슬라맛 소르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selamat sore’ was usable in Malaysiatoo)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총리실 보좌관은 AFP통신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인사말을 건넸을 때 우리는 행복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개인적으로, 이건 이슈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세계일보·조선일보 등을 통해 불거진 이번 논란을 말레이시아 총리실이 기사거리도 아니라며 종결시켰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21일자 사설에서 “대통령이 해외 공개 석상에서 한 실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안녕하세요’ 대신 ‘곤니치와’라고 한 셈 아닌가”라고 주장하며 “외교 결례이자 국가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는 매우 과장된 주장이었다. 대다수 한국 언론이 현지취재를 통한 사실관계 파악 없이 대통령 비판을 위해 논란을 키우는 데만 급급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96020&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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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 자한당 + 일베충들이 요즘 김학의 사건 감추려고 이슈화 시키는 것들이 다 이모양

(경호원 총기휴대, 말레이사아에서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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