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동부 치바현 이치하라에서 7일(현지시간) 논둑길에 선 사진가들이 코미나토 철도의 열차 2량이 활짝 핀 벚꽃 사이를 지나가는 것이 논에 채워진 물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도시의 기온이 3.3도 상승한 20.7도를 웃돌아 활짝 핀 벚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르완다 대학살 25주기를 맞은 7일(현지시간) 수도 키갈리의 아마호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추모행사 중 한 커플이 촛불을 들고 앉아 있다. 20세기 인류 최대 비극 중 하나인 '르완다 대학살'은 1994년 4월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인종 갈등으로 촉발된 무차별 학살사건으로 100여일 간 전체 인구 10분의 1 에 해당하는 약 80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진영 선수(가운데)가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CC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한 후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왼쪽), 에이전트 최수진(오른쪽)씨와 함께 연못에 뛰어드는 전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비가 내리고 있는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닛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도착하고 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최근 특별배임 혐의로 재체포된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이사직 해임안이 승인되었다.
이스라엘에서 오는 9일 실시될 총선을 앞두고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가자국경 군초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7일(현지시간) 수천명의 시민들이 '라바 자투(Lava Jato: 세차용 고압 분사기) 작전' 을 지지하는 규모 시위행진을 하고 있다. 브라질 사법당국은 지난 2014년 3월 17일부터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연계된 대규모 뇌물수수, 돈세탁 혐의 등을 부패를 수사하는 일명 '라바 자투' 작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좌파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체포되어 수감 중이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7일(현지시간) 연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공룡의상을 입은 참가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 아삼주 키지랑가 국립공원에서 7일(현지시간) 코끼리 한 마리가 코끼리를 부리는 사람과 함께 고속도로를 건너고 있다.
오는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8일 서울 조계사에서 한 관계자가 오색연등을 거는 작업을 하고 있다 .
미국 워싱턴의 타이틀 베이슨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이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 주에서 학생이 짚으로 만들어진 킹콩 사진을 찍고 있다.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 아래에서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해 집을 잃은 실향민을 위해 마련된 모잠비크 베이라의 캠프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경구 콜레라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5조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의혹 관련 첫 공판을 마친 후 차에 타고 있다.
한국 서울 경복궁에서 전통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말레아시아 총리 통크네 ㅋㅋㅋ 비자금 5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