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솔로무비가 오는 6월 촬영에 돌입한다.
‘헬보이’의 데이빗 하버는 8일(현지시간) 덴 오브 긱과 인터뷰에서 “6월에 촬영을 시작한다”면서 “굉장히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가 출연하고, 레이첼 와이즈도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위대한 배우들이다”라고 했다.
플로렌스 퓨는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주인공이다.
데이빗 하버는 “스토리에 관해 어떤 것도 말해줄 수 없지만, 굉장히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블랙 위도우가 ‘어벤져스’에 합류하기 전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개봉은 2020년 5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캡틴 마블’의 잭 셰퍼가 각본을 썼으며, ‘로어’ ‘베를린 신드롬’의 케이스 쇼트랜드가 메가폰을 잡는다.
솔직히 너무 늦게 촬영 시작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캡틴마블보다 블랙위도우를 먼저 개봉 했다면...
마블이 덜 욕먹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