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배드림 커뮤니티에서 '붕어의질주2'라는 아이디를 쓰는분이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글을 씀

2. 누군가가 도와줄테니 만나자고 하고 진짜 어렵게 산다는걸 인증해야 믿을 수 있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라 함

3. 만나서 희롱만 하더니 그냥 가버림

4. 그걸로도 모자라 보배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택배로 반찬 보내드리겠다고 말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보냄

5. 붕어의질주2가 동정심 유발하는 글 올려서 보배인들이 각종 후원을 해줌

6. 천만원 넘게 후원해줬는데 알고 보니 인증도 안하고 주작범 사기꾼이였음 ㅎㄷㄷ

보배드림 또 난리남 .

 

당사자가 쓴 장문의 글을 봤을때 저는 주작같다고 생각했었음..

딱 보이는 근거는 없지만 

1. 무슨 영화 시나리오 처럼 모든 정황이 글쓴이가 안타깝다고 생각하게 만듦.병든 아내, 몸이 불편한 남편, 철모르는 아이들.

2. 글이 너무 문학적임. 쓰이는 단어라던가 문장을 만들때 과도하게 연민을 느끼게끔 장치를 설치함.

3. 뭐 인증을 했네 전화를 했네 하는데 당최 뭐하나 제대로 파악된 상황이 없는 상태에서 후원이 시작되었고 과도하게 불쌍하게 보이려고 후원금으로 고기 좀 사먹어도 되겠습니까? 따위의 글을 적음. 불필요한 말임.

이밖에 글읽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되는게 한두개가 아니었음. 싸패들은 그렇게 영양가 없는 일에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 그저 조롱을 위해서?? 이것도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