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확정 하루 전에 그녀가 남긴 인스타 글..
“안락사 확정 사실을 공유할지 말아야 할지 꽤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어쨌든 하기로 했다. 병원 치료 기록에 관한 내 게시물들을 봤다면 알 수 있겠지만, 계획은 오래전부터 세운 것으로 충동적인 것은 아니다”
“난 앞으로 최대 10일 안에 죽을 것”
“난 숨을 쉬고 있지만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내 결정이 좋지 않다고 날 설득하려하지 마라. 이는 내 결단”
“이럴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편히 떠나도록 해주는 것”
네덜란드에서 17세 이상이면 부모 동의 없이 안락사 신청이 가능하다고 함
woos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