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충분히 사례해 줄게" 제보자 회유 협박

barial 작성일 19.06.13 2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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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단독]

다음은 방변호사의 발언 내용이다.


***
제보자는 2016년 경 비아이와 함께 대마를 하고, 비아이가 LSD를 요구하자 구해서 아이콘숙소 앞에서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는 이 사실을 경찰에 진술했고, 석방된후제보자는 양현석 대표를 만났습니다.  양현석 대표는 제보자의 휴대폰을 먼저 빼앗았습니다. 당시 양 대표는 제보자에게 "너에게불이익을 주는 건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소속사 연예인들은 당장 마약 검사를 해도나오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마약 검사를 해서 만약 마약이 검출되면 일본으로 보내서 마약성분을 빼낼수 있기 때문에 검출이 안될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굉장히 공포스러웠다고 합니다.
이어 "내가 너에게 충분히 사례해 주고, 변호사도 선임해 줄테니 경찰서에 가서 모든 진술을 번복해라"라고 외압을 가했다고 합니다.
중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1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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