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가져간 조선수군 진품 유물

순살치킨사랑 작성일 19.06.14 15: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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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전

최대 사거리 1.4km에 달하며 위력은 
해군사관학교 실험에서 화강암을 80cm나 뚫고 들어가는 위력을 보임. 

사극에서 의외로 자주 안 나오는 무기 1호.
하지만 이 대장군전 진품 유물은 국내에 없고

일본에 있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한산도 해전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패전하자
개듣보잡 쓰레기 새끼가 다 말아먹었다며 일본군이 분노하는 가운데

해적왕 구키 요시타카는 생존자 구출을 겸해서 안골포에서 조선수군과 격돌함

하지만 일본의 해적왕으로 불린 일본 해전의 끝판왕 구키 요시타카는

여기서 개쳐발림.
그리고 히데요시에게 선물받은 기함 니혼 마루를 방패삼아 아군을 최대한 구조하고 탈출하는데
이 때 자신의 기함에 쳐박힌

대장군전 1발을 뽑아서 일본으로 들고 감.
이유는 간단했음.

A : 야 너 해적왕인데 쳐발렸냐 ㅉㅉㅉ
구키 : 아니 ㅅㅂ 그 새키들이 건물 대들보 뽑아서 날림.
A : 구라 ㄴㄴ
구키 : 증거있음 어쩔래?
A : 증거같은 소리 하네 어? ㅅㅂ 진짜 기둥을 집어던졌네? 너 ㅅㅂ 살아돌아온게 대단하네 와 ㅅㅂ

ㅡㅡㅡ
대충 이 정도로 파악됨.

3줄 요약
ㅡ 안골포 해전에서 쳐발린 해적왕이 
ㅡ 패전 이유 설명하려고
ㅡ 자기 배에 박힌 대장군전 들고 감.

그리고 그가 들고간 대장군전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조선시대 제조된 진품 대장군전.


구키 가문에선 그걸 잘 보관하고 있고
자주 국내에 대여해줘서 전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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