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다
너희도 아이들이 있을거야.
왜 저 아이들을 공격했니? 오늘 충분했다. 그냥 떠나라. (경찰이 10대 시위대를 공격했음)
나는 너네가 던진 최루탄에 맞았다.
나는 정말 많이 맞았어.
나는 이미 내 값을 치뤘다.
우리 중간 어디 즈음에 만날 수 있겠니? (우리 조금씩 물러나면 안되겠니)
나는 너희를 공격하려고 온 게 아니다. 나는 무기도 없어.
너희는 나같은 여자를 이렇게 괴롭히고서, 밤에 잘 수 있겠니?
몇분 후
경찰 중 뒤쪽에 있던 자가 가스총 같은 것을 쏘아서 여성은 쓰러집니다. 그리고 다른 경찰은 최루탄을 시위대를 향해 다시 던집니다. 홍콩의 SNS에 공유되고 있던 수많은 영상들을 보던 중, 너무 충격 받고 눈물이 나와 공유합니다. 이렇게 비디오를 캡쳐하고 번역해서 올리는 건 처음해보네요.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 여성분의 안정과 건강을 빕니다.
동영상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hingsAtHongKong/videos/39915718402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