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가 '성 상품화'되고 있다는 지적... 여성들 "남자 눈요깃거리도 아니고!" 분노]
레깅스의 '성 상품화' 논란이 뜨겁다. 레깅스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데 이용되면서
여성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 박모씨(23)는 "남초 커뮤에서 '요즘 레깅스 패션'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거기에 '이런 유행 감사', '레깅스 패션 만든 사람한테 상줘야 된다' 등의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을 봤다. 이런게 레깅스 입은 여성이 성적 대상화 되고있다는 증거다. 레깅스
를 입으면 저런 시선으로 볼까봐 무서워졌다. 레깅스를 성상품화하는건 업계는 물론
소비자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239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