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황찬성(30)이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31일 OSEN 취재 결과,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황찬성이 최근 조교로 선발돼 남은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앞서 황찬성은 지난 6월 11일 시간과 장소를 언론과 팬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채 현역으로 입대했다.
취재 결과, 황찬성은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서 남은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황찬성은 2PM 멤버 옥택연에 이어 조교 배턴을 이어받게 됐다.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활동했던 옥택연은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해 모범병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황찬성은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했다.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 ‘어게인 앤 어게인’ 등 히트곡을 내며 아이돌로서 인기를 누렸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7급 공무원’(2013), ‘욱씨남정기’(2016), ‘7일의 왕비’(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