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수년간 주짓수 수련했었음. 

여성들이 주짓수 많이 하는데 체격조건을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술이기때문임.

여대생들이 주로했고 여고생도 서너면 있었음. 주짓수는 기술 연마 후엔 1:1스파링을 항상하는데

내가 유부남이란 이유로 관장이 여자 수련생들을 꼭 나랑 붙혀줬었음. 

유부남이기 떄문에 서로 사심이 없을꺼란 생각을 했겠지만.. 후훗... 

일단 붙으면 당연히 신체접촉이 생기고 기술이라도 걸을라치면 당연히...........

사심은 개뿔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나를 발견함. 신체접촉은 슈발 뭘 모를때나 신경쓰이지 일단 좀 한다는 여성분하고 붙으면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공격방어밖에 머릿속에 없음.. 다리로 목을 조르는 트라이앵글 걸리면 뭔가 이상할것같쥬?

진짜 뒈질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방어해야됨. 생존본능 앞에선 성적본능따위 가볍게 무시됨..

다만...다년간 수련을 하고 어느정도 여유가생기면.. 후훗... 막 굴리고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