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가 '하나의 중국'을 들먹이면서 삼성전자의 중국 광고모델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에서 데뷔해 인지도를 쌓은 덕분에 중화권에서 대스타가 됐지만
이제 엑소 활동은 뒷전이고 멋대로 보이콧까지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형국이다.
엑소 레이측이 언급한 삼성전자의 글로벌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하나의 중국'에 위배될 만한 요소는 크게 없다. 다만 사이트 하단 'Visit your Country or Location' 항목에 'Country'라고써있는데 대만과 홍콩이 따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불똥은 소속사인 SM엔터에까지 튀어 레이를 언제까지 감쌀 것이냐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https://news.nate.com/view/20190819n1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