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경제활성화를 명목으로 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화재가 급증해 삼림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아마조나스주 후마니타 부근 트라이라에서 파린틴틴 부족 출신의 원주인 소녀가 잘려진 나무 밑동 위에 앉아 있다.
오는 24∼26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안이 강화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프랑스 군인이 비아리츠의 해변을 따라 지뢰탐지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24∼26일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을 환영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개월안에 영국이 합의안 없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피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2일(현지시간) 진압경찰들이 마우리시오 마크리 행정부의 긴축 조치 및 경제정책 반대 시위 중인 시민들 앞에 서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23일(현지시간) 힌두신 '크리슈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잔마슈타미 축제 전야를 맞아 열린 경연대회 중 어린이들이 크리슈나 차림을 하고 서 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행정 및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고가 사다리 위에 올라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미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22일(현지시간)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패자부활전에서 한국이 퀴라소에 3-5로 패배해 결승진출에 실패하자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영국 런던의 동물원에서 22일(현지시간) '연례 체중 조사' 중 미어캣 한마리가 저울위에 올라가 있다. 종 이상 다양한 종의 보금자리인 런던동물원 관리자들은 동물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주요 방법으로 모든 개체의 키와 몸무게를 정기적으로 기록한다
난민구조선 '오픈 암스'가 이탈리아 람페두자 섬 인근 해역에서 보름 넘게 이탈리아 당국의 정박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기다림에 지친 난민들이 이탈리아 육지에 도달하기 위해 구조선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이른 아침 거미줄에 이슬 방울이 맺혀 있다.
네팔 보드 거리에서 열린 '닐 바라히(Nil Barahi)' 탈놀이를 보기 위해 주민들이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터키 디야르바키르에서 경찰들이 쿠르드계 선출직 시장 교체를 반대하는 시위대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터키 정부는 쿠루드족이 주로 거주하는 남동부 지역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시장 3명의 직책을 박탈, 정부가 임명한 사람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서부에 위치한 아르와드 섬에서 소년들이 바닷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에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남성이 부상자를 업고 병원으로 뛰어 가고 있다. 폭발 사건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100주년을 맞이 되는 날로, 공휴일인 이 날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있었다.
세계적인 휴양지인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그란 카나리아 섬에서 산불이 난 가운데 화염이 상공으로 솟구치고 있다.
아프칸의 평화는 언제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