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노 딜 브렉시트'가 의회에서 가로 막히는 일을 피하기 위해 10월 중순까지 한 달여 간 의회 정회를 결정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브레시트 반대 지지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영국 성공회의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29일(현지시간) 지난 4월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탄 테러' 장소 중 한 곳인 네곰보의 카투와피티야에 있는 성세바스티안 성당을 방문해 당시 테러 생존 어린이와 만나 축복해주고 있다. 당시 교회 3곳과 관광호텔 3곳에서 발생한 부활절 테러로 250여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예멘 사나외곽에서 28일(현지시간) 노동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세계 식량기구로부터 받은 구호품을 폐기처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가 지원하는 정부군과 후티 반군사이에 4년이상 계속되고 있는 전투로 예멘 인구 2천 6백만 명 중 약 80%가 세계에서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해 있다.
아마존 화재가 4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토벨료에서 한 소방관이 산불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4만여명의 군인들을 투입했다.
화학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등의 동력을 사용하고 있는 요트 '말리지아II'를 타고 지난 14일 영국 플리머스에서 출발한 스웨덴의 16살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대서양을 건너 15일 만인 28일(현지시간) 미 뉴욕에 도착해 자유의 여신상 앞을 지나가고 있다. 툰베리는 오는 23일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스페인 남부 말라가항에 29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도착한 가운데 하선을 기다리는 난민들 사이에 선 한 어린이가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40개국 정상들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개전 80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노동자들이 무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할힌골 전투 승리 80주년 기념 에어쇼가 열려 러시아 곡예비행팀 '나이츠(Knights)'가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제 76회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한 28일(현지시간) 개막작인 '진실(The Truth)' 시사회에 도착한 영화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왼쪽)와 줄리엣 비노쉬가 사진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도 캘커타 주재 브라질 영사관 인근에서 학생이 화재가 발생한 아마존 밀림에 대한 보호를 요구하는 벽보를 만들고 있다. 앞서 미국 등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아마존 산불 진압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지만 브라질 정부가 이를 거절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트 잘라에서 팔레스타인인 여성이 이스라엘 국경 수비대 요원을 상대로 이스라엘의 건물 철거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베이트 잘라의 한 건물이 건설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철거명령을 내렸다.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즈버그에서 커플이 미국 전 대통령들의 흉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아마존 밀림 보호 요구 시위에서 참석자가 "지구B는 없다"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스웨덴 론네뷔 인근 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공군 에어 쇼에서 차량 한대가 터지는 폭탄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
프랑스령 타히티 섬 테아후푸에서 열린 '2019 타히티 프로' 서핑 대회 둘째 날 대회에 참가한 포르투갈 선수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 힐 카니발에서 참석자가 원주민 분장을 하고 화살을 당기고 있다.
그린란드 인근 쿨루수크 해안을 따라 빙하가 떠다니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포트에서 자선파티인 '게코 볼(Gecko Ball)이 열린 가운데 코스튬을 입은 참석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