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나님께서 롯데아울렛을 가고싶다고 하셨네요.
롯데는 가급적 피하고있지만.. 가정의 평화가 중요하기도하고.. 아울렛에 일본기업만있는건 아니니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연휴마지막날이라 주차할자리가 없을정도로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롯데가 이리 장사가 잘되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정도 규모에 마땅한 대체제도 없으니 씁쓸한 마음으로 구경하고있었는데..
유니클로를 보고 급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바로 옆에 다른매장들은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정도로 가득차있는데..
유니클로는 파리만 날리더군요.
카XXXX님처럼 불매운동은 소용없다는 사람들입장에선 기분나쁜소식이겠지만..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멋지십니다 행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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