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9.09.30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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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된 미 몬태나주 미줄라에서 30일(현지시간) 한 가족이 눈을 맞으면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티브 블록 몬태나 주지사는 주정부가 폭설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일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줄라의 올해 ‘첫눈 관측’은 1983년 이후 가장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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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국 70주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중붑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사 기념일을 맞아 헌화행사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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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우산 혁명' 5주년을 맞아 주말내내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시위대가 바닥에 ‘노란 우산과 자유홍콩’이라고 적힌 그래피티를 지나가고 있다.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17주째 이어진 주말시위에서 경찰을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과 고무총을 쏘며 곳곳에서 충돌했고 이에따른 부상자도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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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86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추모객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장례는 오는 30일 파리 시내 생 쉴피스 성당에서 국장으로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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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실시된 오스트리아 조기총선 출구조사결과 국민당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국민당(OeVP)을 이끌고 있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오스트리아 총리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당시 부총리의 부패 추문 폭로로 연정이 붕괴되고 의회의 불신임으로 낙마했던 ‘세계 최연소 총리’였던 쿠르츠는 4개월만에 다시 '세계 최연소 총리'자리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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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맞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일요특별 미사 집전하고 이주민 140명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나다 조각가 티모시 슈말츠의 작품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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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현지시간)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걷기 행사가 열려 풍선을 든 참가자들이 핑크색 조명을 받고 있는 체인브리지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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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나소에서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인도주의적 구호단체가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프라이드 치킨 상자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고 있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한 피해액은 약 7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나 정부는 아직 어떠한 수치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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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있는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엄마 스프린터' 인 자메이카 육상 선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여자 100m 에서 우승을 한 후 아들 지온을 안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17년 임신 후 아들 지온을 출산한 프라이스는 2015년 베이징 대회 이후 4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m 왕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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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0일(현지시간) 구 오페라 극장과 전동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모습이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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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 슈툴의 산길에서 소년이 투표소에서 사용될 물품을 나르는 당나귀를 껴안고 있다. 미국과 탈레반의 평화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오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대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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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브의 화장실 이용권 판매 창구에서 여성이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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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소더비즈 옥션 룸에서 직원들이 사다리에 기대어 영국 미술가 뱅크시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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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문대학교의 도로에 친중파 의원인 주니어스 호 얼굴이 담긴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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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영국 왕자가 앙골라 남서부 지역의 지뢰 제거 작업현장을 찾아 원격 뇌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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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의 고딕양식의 건축물 앞에 여성이 기후변화 대책 요구 시위를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총리 무슨 밀랍 인형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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