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국 70주년인 1일(현지시간) 중국에서는 대규모 열병식을 비롯해 화려한 축하행사가 열린 반면 애도의 날로 선포한 홍콩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중 시위를 하던 18세 남학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하루가 지난 2일(현지시간) 홍콩에서 항의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이 총격 상황을 묘사한 그림을 들고 앉아 있다.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건국 70주년 축하하며 대규모 열병식과 축하공연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휴대폰을 들고 불꽃놀이를 촬영하고 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이집트문명국립박물관에서 1일(현지시간) 미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으로부터 반환된 고대 황금관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진압경찰들이 반정부 시위자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수천명의 시민들은 높은 실업율, 생활비 증가 등 경제실정과 부패에 항의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들을 물대포와 최루탄, 실탄을 사용해 진압을 하던 과정에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라크 당국은 많은 군병력과 경찰들을 정부청사가 있는 그린존에 배치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4월 25일 촬영한 사진으로 화상탐사선 인사이트의 돔으로 덮인 SEIS 지진계. 과학자들은 1일 화성에서 포착한 지진 소리를 공개했다.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2주기를 맞은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임시 희생자 추모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2019 카타르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 높이 뛰기 결승 경기가 열린 1일(현지시간) 경기를 마친 아르맨드 두플란티스(스웨덴,왼쪽), 피오트르 리세크(폴란드,가운데), 샘 켄드릭스(미국,오른족) 선수가 나란히 서서 공중돌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맨드 두플란티스 선수와 샘 켄드릭스 선수가 5m 97을 넘었으나 성공시기로 순위가 갈려 켄드릭스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양모 염색소에서 1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카펫을 만드는데 사용할 실 염색 및 건조 작업을 하고 있다.
유방암 인식전환의 달을 맞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핑크색 조명으로 물든 에펠탑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 외곽 구아주 국립공원에서 1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국가안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파라과이 전역에서 30만 헥타르가 넘는 아열대 숲이 농부들의 불법 개간작업으로 불에 탔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부근 바이스키르혠에서 2일(현지시간) 우산을 쓴 한 시민이 짚으로 만들어 세운 벌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의 언스타드 상공에 등장한 오로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일(현지시간) 주거 건물 앞 공원의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회 앞에서 경찰들이 부패방지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학생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의회는 반부패위원회의 독립성과 권한을 약화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홍콩의 중국인민은행 직원들이 반정부 시위대로부터 은행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필름을 씌우고 있다.
한국 서울 청계천에서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한 성금 모으기 캠페인으로 초록우산이 전시돼 있는 가운데 스님이 우산 밑으로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힌두교 축제 두르가 푸자가 다가오면서 인도 펀자브주 암리차르에서 장인이 힌두 여신 두르가 상을 진흑으로 빚어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국장에서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로 덮인 관 앞에 서 있다.
벌 볏집 완전 잘해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