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당시 신참이 이륙 준비중인 A-6를 점검했고, 고참인 J.D 브리지스가 신참이 점검 잘했나
확인하려다가 엔진에 빨려들어감.
다행히도 헬멧이 먼저 빨려들어가면서 엔진이 고장났고, 파일럿은 경고램프가 들어오자 엔진을
바로 끔.
고막이 터지고 쇄골이 부러졌지만 크게 다치지 않고 생존.
전역 후 아들 이름을 '블레이드'라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