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9호가 강타하면서 단수가 발생한 가나가와현 야마 쵸 지역에 자위대가 급수차를 싣고
급히 도착했지만 매뉴얼대로 하지 않았다며 그냥 물을 버려버리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현지 공무원측은 "현지사가 먼저 자위대에 요청을 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것이 정상적으로이뤄지지 않았고, 매뉴얼에 따르면 자위대의 파견 요청은 정말 어쩔 수 없어 졌을 때 최후의수단이므로 현재 야마 쵸의 상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현과 3시간의 지리한 입씨름 끝에 결국, 자위대가 싣고 온 급수차 3대분의 귀중한 물은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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