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선수들 평양 원정서 화장실사용까지 통제

하하하쏭 작성일 19.10.18 2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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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55&aid=0000766147


매체는 선수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 측 인사들은 선수단 버스도 함께 타고 밀착 감시했다"며 "선수가 뒤로 제치는 기능이 고장 난 의자에 앉았는데 의자가 확 젖혀지자 시비를 걸기도 했고, 또 큰 키로 인해 자리가 좁아 팔걸이에 살짝 다리를 올리자 이를 제지하는 등 까다롭게 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선수들은 워낙 철저한 감시 때문에 호텔 밖으로는 아예 나갈 수도 없었으며, 김일성경기장에서는 화장실도 단독으로 못 가게 하고 5명을 모아 감시가 붙은 채로 화장실을 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훈련소에 온 것 같았다"면서 "우리를 적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다른 선수는 "사람 취급을 못 받은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새끼들 왜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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