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다단계 기업 암웨이

천국의천사 작성일 19.11.18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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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암웨이의 실체를 알려주세요

알래스카 | 조회수 : 36,233작성일 : 2013-08-19 23:52:01

답답해서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아이엄마들 모임중 한분이 오래다니던 회사를 건강상

이유로 그만두더니 친언니와 올케가 암웨이사업을 하는데 동참하는거 같더라고요

처음 언니를 모임에 데리고오더니 그이후 자신의 집으로 자주 초대해서 요리해주고

암웨이제품 홍보를 하더니 매주 홈미팅이란걸 한다고 매주 1회씩 오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친분때문에 자주참석했지만 의도가 순수해보이지 않고 좀 불편해서 핑계대며

안나갔더니 저의집에 차마시러 와도 돼냐며 자꾸 오려고 하네요  몇번은 오라했는데

이상한 사업방식 애기하고 ... 그래서 물건도 좀 샀습니다 영양제, 세제, 화장품등.

그런데 캐쉬백도 생각보다 어이없고, 매달 실적이 다시 형성됀다는 말은 더욱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별로 흥미 못느끼겠으니 물건 필요하면 사이트들어가서

자유롭게 구매할테니, 자꾸 권유하듯 하지말라달라고 솔직히 얘기했어요.  원래

착하고 조용한사람이라 알았다하고  말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또 시작이네요

가만히 얘길들어보니, 솔직히 사이비종교에 광적으로 빠진사람같아 보입니다.  자기는

암웨이 직원이 아니고 암웨이제품이 이렇게 좋은데 모르는게 안타까워서 알리고싶은

거라나요 도대체 이분이 왜이러는 건가요? 암웨이에대한 경험이나 정보등 아는대로

얘기 나눠봅시다.
 

 

 

  • ...
    '13.8.19 11:58 PM (223.62.xxx.93)

    회사측의 꾸준한 교육과 시스템때문인지 무슨 종교단체처럼 그리들 되더라구요;

  • ..ㅇ
    '13.8.20 12:00 AM (220.124.xxx.28)

    우리 아주버님 마누라가 암웨이다단계에 미쳐서 이혼했어요. 이혼후에도 빚갚느라 몇년 허덕였어요..

  • ...
    '13.8.20 12:01 AM (61.105.xxx.31)

    제 동창 빚만 칠천 지고 그만 뒀어요
    실체고 뭐고 거긴 발 안담그는게 최고예요

  • Ji
    '13.8.20 12:04 AM (124.52.xxx.147)

    허절라이프도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중환자에게 다이어트 식품 팔 생각하는지. 심지어 베체트병 걸린 사람에게는 살 뺄 수 있다고. 우리 착하고 순진한 대모님을 누가 그리 만들었는지.

  • 다단계
    '13.8.20 12:10 AM (115.139.xxx.42)

    암웨이니 허벌라이프니 누스킨 멜라루카....
    열심히 살고싶은건 알겠는데 자기 가족도 안보이나봐요 남편이나 애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은지.... 빠진사람 본적있는데 말려도 안들어요. 본인이 정신차리기전까지는 얘기가안들리나봐요. 마치 다단계 회사와 억대연봉자들의 경험담을 신과 신의 계시로 여기는 듯.... 안따까워요

  • ㄱㅇㄱ보아라
    '13.8.20 12:15 AM (180.224.xxx.58)

    암웨이 하면 생각나는 건
    별 잘난체 다 하고 살던 중고등 동창이
    임신하고 입덧땜에 정신없는 제게 전화해
    암웨이 물건 팔아달라 회원가입해달라 난리쳐서
    미안 끊을께 했더니
    야 우리 암웨이 엽산영양제 안 먹고 무뇌아나 낳아라
    그러던 게 생생히 생각나요

 

 

 

 

암웨이 보다 뜨는게 애터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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