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회수 : 2,937작성일 : 2018-03-31 23:41:08제가 알바를 다니는데 그곳이 외져서 회사에서 차가 셔틀을 돌아요.근데 그 운전하는 젊은 남자가 운전을 좀 매너없게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운전을 안해서 그 상황을 잘 모릅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가 있는데 오른쪽 끝에서 내려가야 되요.근데 거기는 100미터 이상 쭉 줄을 섰어요.근데 그 남직원의 경우는 그 줄들을 지나쳐서 쭉 밟아서요. 다들 내려가는 통로 직전에 차를 대고 꼭 끼어들기를 하더라구요. 저희들한테 자주 했던 말은 원래 택시 앞에서 끼어드는 거라고택시도 양아치짓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내가 양아치 짓해도 이해한다.사고가 나던지 말던지 막 들이대면 어쩔수 없이 양보해준다.정말 매~~번 출근할때마다 이래서 저는 솔직히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양심에 찔려요.그러니까 출구에 차들이 100미터. 아니 그 이상 줄을 쫙 섰는데나가는 직전까지 운전해 달려가서 거기서 막 그냥 (주로 택시앞에서) 사고가 나던지 말던지 막 끼어들고스스로 본인이 1시간 단축을 했다, 저 넘들 답답하다 하면서 굉장히 통쾌해하는데요.제가 운전을 못해서 전혀 모릅니다. 이 정도는 운전상의 스킬이 좋은건가요? 아님 굉장히 민폐짓인가요?단속은 한번도 안받았어요회사가 시간에 구애받아서 재촉하는 그런 회사는 아니고요. 이 남직원의 운전 스타일이 그런것 같은데 제가 두근두근 저 스스로 왠지 양심 찔리는 기분이 정상인지 아닌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