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나영은 신곡 ‘어땠을까’로 음원사이트를 점령한데 대해 “원래 1등을 하려고 낸 곡이 아니다. 조용히 활동하는 동안에도 나를 알아주셨던 팬들에게 선물로 드리려 한 곡이다. 그런데 갑자기 잘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차트 역주행 때문에 있었던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는 “속상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김나영은 사재기가 아님을 단언하며 “노래가 안 좋다, 이런 의견은 속상하지 않다. 개인의 취향이기에. 사재기 의혹 때문에 엄청 울었다. 인터넷 어플도 아예 삭제했다. 보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260315&code=6118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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